– 서울시, ‘동대문 청량리’에 13번째 캠퍼스 조성… 12.11.(월) 14시 개관식
– 동대문구 공간 제공․시 교육시설 운영… 오는 ’25년까지 1구 1캠퍼스 조성
– 동대문 캠퍼스, S/W개발자 양성‧디지털 전환과정 운영… 기업연계형 과정도
– 시 “미래인재 양성해 ‘서울시 성장동력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점 기대”
□ 수준 높은 디지털 실무교육 기반의 촘촘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‘청년취업사관학교’ 13번째 캠퍼스가 동대문 청량리에 문을 연다. 건물은 동대문구가 제공하고 서울시가 리모델링 하여 교육시설로 운영하는 ‘시-구 협력 캠퍼스’다.
□ 서울시는 12.11.(월) 14시 ‘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(동대문구 용두동)’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.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시내 전 자치구에 1구 1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.
○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번 동대문 캠퍼스까지 모두 13곳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, 성북․도봉 캠퍼스는 이달 중 개관을 준비 중이다.
| *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 현황 : 영등포․금천․마포․용산․강서․강동․동작․광진․서대문․중구․종로․성동․동대문(2023.12.11. 현재) |
<S/W 개발자 양성․디지털 전환, 2개 분야 운영… 7개 중 4개 ‘기업연계형 과정’>
□ 동대문 캠퍼스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앱 및 클라우드 교육과정과 디지털 활용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전환과정(DT)이 함께 운영되며 연간 178명의 인재를 양성해 낼 예정이다. 특히, 7개 과정 중 4개 과정은 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한 후 수료생을 채용까지 진행하는 ‘기업 연계형 과정’이다.
□ 동대문 지역 산업인 ▴뷰티산업 디지털마케터,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▴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획자와 챗지피티(챗GPT) ▴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.
○ 청년취업사관학교(SeSAC, 새싹)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교육과 취․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시설로, 오세훈 시장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.
○ 그간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4,200여명이 교육을 받았고, 86.4% 가 교육에 만족하였다. 일자리 연계 밀착지원으로 수료생 4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.
□ 1호선 청량리역 역세권에 위치한 ‘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’는 우수한 접근성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개방감이 가미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공간 활용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.
○ 동대문구가 기부채납 받은 신축 시설을 시에 제공해 조성된 캠퍼스로 강의실, 커뮤니티 라운지, 상담실 등 교육을 비롯한 팀 활동, 자율학습, 네트워킹 활동할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. 청년들은 시작과 희망, 성장과 설렘이 담긴 이곳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취업 성공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.
<11일(월) 개관식… 시 “미래인재 양성해 서울 성장동력 되는 선순환의 시작 기대”>
□ 11일(월) 14시 열리는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등 시의원,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80여 명이 참석해 동대문 캠퍼스 개관을 축하하고 입학생의 미래를 다 함께 응원한다.
□ 개관식에서는 교육생 대표가 교육에 임하는 다짐과 포부, 기대가 담긴 ‘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’를 낭독하고 교육과정 수강생 대표 7인과 함께 테이프 커팅으로 캠퍼스의 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.
○ 그 밖에도 새싹이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사진 부스, 새싹이 화분 만들기, 메시지 트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.
□ 오세훈 시장은 “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, 기업에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미래인재들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 서울시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점 역할을 하고 있다”며 “청년취업사관학교가 서울의 미래를 이끌 최고의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자,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하는 청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산실이 되도록 운영하겠다.”고 말했다.
출처:경제정책실 일자리정책과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