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서울 안심소득 새이름을 지어주세요!’…시민이 뽑는 공모전 개최
– 오세훈표 복지모델, 안심소득 출범 2주년(’24.7.4.) 기념 시민 참여 네이밍 공모전 추진
– 안심소득의 장점·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명칭 공모, 선정된 이름은 실제 사용
– 심의를 통해 20명 선정,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함께 총 970만원 상금 지급
– 6.17~7.10까지 공모전 누리집(https://www.seoulsafety.kr) 통해 신청·접수
□ 서울시가 ‘서울 안심소득’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.
□ 이번 공모전은, 2022년에 출범한 <오세훈표 복지모델, 서울 안심소득> 2주년을 기념하여, 안심소득의 가치를 높이고 K-복지모델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.
○ 아울러,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심소득의 장점과 사업 특성을 잘 표현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안심소득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는 것이 목표이다.
□ 공모전은 6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6월17일부터 7월10일까지 4주간 접수를 진행하며, ‘서울 안심소득’ 정책 특징을 반영한 명칭이라면, 국내·외국인, 지역‧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
○ 기타 자세한 사항은 6월 10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공모는 6월 17일부터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 누리집
(https://www.seoulsafety.kr)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.
□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총 970만원 상당의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된다.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20작을 선정하여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총 72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하고. 공모전에 참여하는 시민 500여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지급한다.
○ 심사기준은 창의성, 명칭의 적합성, 대중성 등이며, 심사 세부기준 및 방법, 배점 등은 심사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.
※ 공모전 시상내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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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1인당 1회만 인정, 같은 명칭일 경우 신청일자가 먼저인 사람에게 수여
□ 선정된 20건은 자체심사를 통해 4건을 선정한 뒤 시민 선호도 조사(시민투표)를 통해 공식 네이밍 1건을 선정하여 2024년 9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.
□ 서울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, 서울시 대표 행사인 정원박람회에서도 현장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.
□ 오세훈 서울시장은 “이번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안심소득이 시민에게 다시 평가받고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,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참신한 이름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‘성공적인 안심소득 전국화’를 위해 전 국민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| 붙임1 | 서울 안심소득 개요 및 주요성과 |
서울 안심소득 개요
ㅇ 서울 안심소득이란?
–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의 일정 비율 채워줌으로써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채워주는 새로운 소득보장 모형
– 소득양극화ㆍ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서울을 준비하는 새로운 복지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서울시에서 2022년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
ㅇ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 추진현황
– 지원대상 : [소득] 기준 중위소득 85% 이하 / [재산] 326백만원 이하
– 지원규모 : 소득․재산 기준 충족한 2,076가구 ※ 비교집단 3,527가구
– 지원금액 : 기준 중위소득 85%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50%
(’24년 기준, 단위 : 원)
| 구 분 | 1인 가구 | 2인 가구 | 3인 가구 | 4인 가구 |
| 기준 중위 소득 85% |
1,894,178 | 3,130,218 | 4,007,458 | 4,870,426 |
| 안심소득
최대 지원액 (가구소득이 0원 일 때) |
947,090 | 1,565,110 | 2,003,730 | 2,435,220 |
주요 특징 및 성과
ㅇ 서울 안심소득 주요특징
– [하후상박형 소득보장제도] 소득이 적은 가구일수록 더 많이 지원
– [간편한 선정 절차] 소득과 재산 각기 기준으로 선발
– [더 촘촘한 안전망] 지원대상 범위와 소득보장 수준을 확대하여 사각지대 해소
– [일할수록 가계 소득은 더 많이 증가] 가계 처분소득 증대로 경제 활성화 효과
ㅇ 주요성과(1단계 1차 중간조사 결과, 2023 서울국제안심소득포럼 발표)
–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비 높은 탈수급률 : 안심소득(중위 85% 이상) 4.8%
– 비교가구 대비 필수재화 소비 증가 : 식료품(12.4%), 의료서비스(30.8%), 교통비(18.6%)
– 비교가구 대비 정신건강 개선 : 자존감(14.6%↑), 우울감(16.4%↓) 및 스트레스(18.1%↑)
출처:복지정책실 안심소득추진과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