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K-뷰티 선도 전문인력 양성’…서울시, ‘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’ 상반기 교육생 모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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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K-뷰티 선도 전문인력 양성서울시, ‘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상반기 교육생 모집

– ’22년 시작해 작년까지 628명 수료생 배출…올해부터 선발인원 330명으로 확대

– 화장품 제조·마케팅·창업 분야, 경력 수준별로 연 2회 맞춤형 교육 진행

– 뉴미디어 홍보, 글로벌 인증 등 산업 트렌드 특강 신설…실무형 인재 양성

– 상반기 교육생 165명 선발…4월 8일(화)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

– 시, “산업계와 교육생 의견 적극 반영…뷰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힘쓸 것”

□ 서울시가 K-뷰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한층 강화한다. 연간 선발인원을 확대하고, 최신 AI를 활용한 뉴미디어 홍보특강 등을 신설해 최신 뷰티산업 트렌드에 맞는 현장형 인재 발굴・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.

 

□ 서울시는 뷰티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<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> 6개 과정에 참여할 상반기 교육생 165명을 4월 8일(화)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. 상반기 교육은 오는 4월 25일(금)부터 7월 16일(수)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.

 

□ ‘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’는 뷰티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산업특화 전문인력의 육성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’22년 시작한 프로그램이다. 지난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5기 수료생까지 총 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공신력 있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
○ 특히 ’24년 정규과정 수료생의 구직인원 176명 중 91명이 취·창업에 성공해 취·창업률 51.7%를 기록했으며, 교육 만족도는 94.8%에 달했다.

 

□ 시는 올해 아카데미 연간 선발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33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취‧창업 준비생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. 또한 정규 교육과정별로 실습 교육 시간도 확대 편성해 교육생의 실무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.

 

□ 정규 교육은 총 6개 과정으로, ▴제조‧품질 ▴마케팅‧수출 ▴브랜드 창업 3개 산업 분야별로 나뉘고, 경력‧전공 등 교육생 수준에 따라 일반, 경력 과정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.

○ ‘일반과정’은 화장품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, ‘경력 과정’은 화장품 관련학과·화학공학과 전공자 또는 3년 이상 실무경험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.

<’25년 상반기 정규교육 현황>

화장품 산업 분야

(상반기 모집인원)

분반 주요 교육내용
제조·품질 분야

(일반 36·경력 19)

일반

/경력

– 화장품 원료 이해, 화장품 유형별 제조원리 실습, 용기, 품질관리 등
마케팅·수출 분야

(일반 35·경력 20)

일반

/경력

– 브랜드 기획, 디자인, 판로확장을 위한 온·오프라인 홍보전략

–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, 유통·통관 절차, 인증 절차 등

브랜드 창업 분야

(일반 35·경력 20)

일반

/경력

– 시장·소비자 분석, 상품·브랜드 기획, 판매·홍보전략 등 사업계획 수립

□ 특히 이번 상반기부터는 AI를 활용한 뉴미디어 홍보특강과 글로벌 인증 특강이 새롭게 마련됐다.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주요 수출국의 최신 규제 정보를 제공하고, 뷰티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등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으로 교육생의 실질적인 취·창업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.

 

□ 이외에도 헤어·메이크업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K-뷰티 특강, 취업 준비를 돕는 취업 특강도 진행된다.

 

□ 상반기 교육생 모집은 4월 8일(화)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. 신청 희망자는 서울시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후, ‘참여신청서’와 ‘개인정보 수집·이용 동의서’를 작성해 구글폼(https://forms.gle/AGkxaWz4kG2J1Sdd7)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.

 

□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“올해 교육생들의 실무역량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증 등 뷰티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강을 신설하고 실습 위주로 교육을 편성했다”며, “앞으로도 산업계와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뷰티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”고 말했다.

 

 

출처:경제실 뷰티패션산업과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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