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돈화문국악당 가족체험형 프로그램
‘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’<소리는 내 친구> 운영
–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친화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 <소리는 내 친구>
– 판소리와 민요를 주제로 우리 소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
– 창작, 놀이, 감상 활동을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전통예술 수업
– 9월 16일~24일 2주간 토·일요일 운영, 8월 21일(월) 14시부터 예매 가능
□ 서울돈화문국악당(종로 율곡로 102)은 서울시 ‘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’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<소리는 내 친구>를 9월 16일(토)부터 24일(일)까지 2주간 매주 주말 선보인다. <소리는 내 친구>는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관람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정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이다.
□ 2022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로 처음 선보인 <덜미는 내 친구>는 전통연희를 주제로 도심 속 한옥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감상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. 올해에는 판소리와 민요를 주제로 우리 소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.
□ 1석 3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, 놀이, 감상 활동으로 구성해 전통예술에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. 출연진으로는 어린이와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통 예술단체인 창작하는 타루가 함께한다.
○ 창작활동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<수궁가>에 대해 강사의 설명으로 알아보고, 그중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을 듣고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소리 부채에 소리를 듣고 떠올린 나만의 토끼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.
○ 놀이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소리꾼이 되어 부채를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. 소리꾼들이 소리 부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고 따라하며, <수궁가>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놀아 보는 창의적 활동이다.
○ 공연은 창작과 놀이에서 경험한 활동을 바탕으로 판소리 다섯마당 중 <춘향가>와 <흥부가> 그리고 한국의 아리랑을 집대성한 <아리랑 연곡>을 듣고 불러보며 감상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.
□ 이처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전통예술과 함께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<소리는 내 친구>는 8월 21일(월) 14시부터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.
□ 자세한 내용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(https://www.sdtt.or.kr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돈화문국악당(02-3210-7001)으로 연락하면 된다.
□ 박숙희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장은 “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활동하고 공연을 체험하는 “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”를 진행한다.” 이번 “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” <소리는 내친구>를 통해 온 가족이 국악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”고 전했다.
출처 : 문화본부 문화예술





